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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작성일 2019-11-16
올해 3·4분기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이 전분기 대비 22%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간 판매량은 총 1억2000만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애플이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고, 샤오미가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 분기 2위였으나 3분기에는 3위에 머물렀다. 무선이어폰이 가장 많이 팔린 시장은 미국이며, 중국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존심
작성일 2019-11-16
삼성전자(005930)와 화웨이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 중 한 곳인 중국에서 폴더블폰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갤럭시 폴드를 먼저 출시하며 수요 선점에 나선 이후 화웨이가 메이트X를 지난 15일 출시해 쫓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삼성전자와 화웨이 모두 폴더블폰을 출시하자마자 매진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다만 정확한 폴더블폰의 물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 하나의
작성일 2019-11-16
이경규는 \'꼬꼬면\'에 이어 \'마장면\'이라는 또 하나의 히트작을 탄생시킬까. 방송인 이경규가 만든 \'마장면\'이 16일 편의점 CU에서 출시된다. 지난 2011년 \'꼬꼬면\'으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이경규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를 통해 \'마장면\'이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냈다.
작성일 2019-11-1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투비행술경기대회를 2년 만에 참관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16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9\'가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진행되었다\"며 김 위원장의 참관 소식을 보도했다.
정의당
작성일 2019-11-16
\'정의당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 이번 주 뜨거웠던 뉴스였습니다. 이전까진 자유한국당에 있었죠. 정의당과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간극(?)만큼, 입당 기사를 둘러싼 인터넷 여론의 간극도 컸습니다. 대다수 댓글 내용은 \'혐오\'였습니다.
나루히토
작성일 2019-11-15
지난 5월 1일 제126대로 즉위한 나루히토 일왕이 재위 중 한번 치르는 \'대상제\'(大嘗祭·다이조사이)가 14∼15일 밤샘 행사로 열렸다. 일본 전통 종교인 \'신토\'(神道)와 연관된 대상제는 새 일왕이 즉위한 뒤 밤을 지새우며 거행하는 신상제(新嘗祭·신조사이)를 일컫는다. 해마다 치르는 추수 감사제 성격의 궁중 제사인 신상제 가운데 일왕이 즉위 후 첫 번째로 행하는 의식이라는 점에서 일본 왕실에선 국비로 치르는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는다.
발간
작성일 2019-11-14
발간 4회째 맞은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0, 공정성 논란 지속 한식당 윤가명가 \"미쉐린 관계자 컨설팅비 5000만원 요구\" 미쉐린가이드 측 이례적 질의응답 시간 갖고 ‘의혹 해명’ \"돈 받고 별 준다? 익명의 평가원 다수가 돈 내고 먹으며 선정\" 올해 4회째를 맞은 미쉐린가이드가 스타 레스토랑 선정과 관련해 공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감독관
작성일 2019-11-14
감독관과 국가를 상대로 승소한 사례도 있다. 2016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B씨는 시험의 잔여 시간이 카운트되는 기능이 있는 이른바 ‘수능 시계’를 차고 시험에 들어갔다. 수능 시계는 원칙상 소지가 허용되지만 감독관이 이를 잘못 고지해 B씨는 시계를 반납했다. 법원은 시계 없이 수능을 치른 B씨가 낸 소송에 대해 “수능은 1년에 한 번 실시되는데 시간 안배를 하기 힘들어 상당한 고통을 얻었을 것이다”고 했다. 국가와 감독관은 B씨에게 500만원을 배상했다.
뷔페에서
작성일 2019-11-14
뷔페에서 음식물을 밟고 넘어져 다치고 수능을 본 수험생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도 있다. 수험생이었던 조모씨는 수능을 앞두고 뷔페를 갔다가 바닥에 있는 음식물을 밟고 미끄러져 왼발이 부러졌다. 조씨는 발에 깁스한 상태로 수능을 치렀고 음식점이 계약한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조씨는 사고 당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입시가 얼마 남지 않아 수술을 받지 못하고 붕대를 한 채 수능에 응시했다”며 “이를 참작해 손해배상 금액에 위자료까지 포함했다”고 했다. 보험사는 조씨에게 2100만원을 지급해야 했다.
수능 감독관
작성일 2019-11-14
수능 감독관을 상대로 한 소송도 여러 건 있다. 지난달 법원은 “감독관이 근거 없는 지시를 해 시험을 망쳤다”고 국가와 감독관을 상대로 소송을 낸 수험생에게 패소 판결했다. 수험생 A씨는 지난해 11월 열린 수능에 응시했고 문제지에 샤프로 이름과 수험번호를 적었다. 감독관은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쓰라”고 지시했다. A씨는 문제지에 컴퓨터용 사인펜을 써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7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심에 이어 2심은 “향후 문제지의 인적사항이 지워지거나 수정되면 응시자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수험생을 위한 감독관의 적절한 지적이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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